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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충남아산 한올중학교 3학년 전수빈

등록자아이차이에듀

등록일2014-04-08

조회수28,990

이번 캠프를 오기 전에 약 4달 동안 중국어 공부를 했었다. 그러나 캠프 시작 하루 만에 그 동안 배웠던 내용을 모두 끝내버려서 많이 당황스러웠다. 그리고 3주 동안 중국어 교재 한 권을 끝냈는데, 이 점 가장 만족스러웠다. 매일매일 단어시험을 보느라 초등학교 5학년 이후로 외우지 않았던 한자를 외우고, 품사도 제대로 알게 되고,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생각과 기대감으로 하루하루가 설레었다. 중국어를 가르쳐 주셨던 류선생님과 허선생님도 처음 배우는 우리들 수준에 맞추어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잘 가르쳐 주셨다.
무엇보다 기숙사에서 언니들과 생활이 너무나 좋았다. 처음 만난 사이였지만, 우린 금방 친해져서 가족처럼 편하고 재미있게 3주를 지낼 수 있었다. 하루 일과가 끝나고 침대에서 같이 수다도 떨고, 거실에서 게임도 하고 같이 공부하고 형제자매가 없는 나에게는 너무나 좋은 시간이었다. 더욱 놀랐던 것은 식사가 집에서 먹는 것 보다 맛있었다는 것이다. 김치찌개, 떡볶이, 떡국, 탕수육, 치킨, 돈까스, 비빔밥, 주먹밥 그 외에 반찬들 모두 다 아주머니가 직접 만들어 주셨는데.. 정말 맛있어서 그 맛을 잊을 수가 없다.
주말에는 야외에 나가서 칭다오의 관광지도 구경하고, 상점에서 사고 싶은 것도 사고, 맛있는 것도 먹고, 볼거리가 너무 많아서 주말 시간이 너무나 빨리 지나갔다. 이번 캠프를 오기 전에 많은 기대를 했었다. 와서 경험해본 캠프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좋았다. 3주도 너무 빨리 가고, 한국에 벌써 가야 한다니 너무나 아쉽다. 이번에 확실히 느낀 점은 언어를 배우려면 반드시 그 나라에 가서 배워야 한다는 것이다. 내가 본 중국은 확실히 가능성이 높은 나라라는 것과 여름캠프 때에는 입문반이 아닌 HSK를 준비하러 다시 오고 싶다. 이번 캠프에서 정말 많은 경험을 하고 새로운 것들을 많이 배워가서 기분이 너무나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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