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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서울 문창중학교 3학년 박성은

등록자아이차이에듀

등록일2014-04-08

조회수7,366

2013년 7월 28일 중국으로 여름캠프를 출발한지가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3주가 지나가 내일이면 한국에 다시 돌아간다. 사실 캠프에 와서 하루 종일 공부만 할 줄 알았다. 그래서 설레임과 두려움 반으로 캠프에 참가하게 되었다. 중국에 처음 도착해서는 3주가 느리게 갈 줄 알았고, 다른 학생들과도 쉽게 친해지기 어려울 것 만 같았다.
처음 수업을 받을 때, "내가 잘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수업은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재미있었다. 처음엔 중국인 선생님들이 중국어로 이야기할 때, 무슨 말인지 몰라 많이 당황했었다. 그렇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내 중국얼 실력이 좋아졌는지 거의 알아들을 수 있게 되어 기분이 너무나 좋았다. 야외활동 할 때가 기억난다. 전갈을 먹으러 간다고 했을 때 무서워서 집에 가고 싶을 정도였다. 그런데 용기를 내어서 먹어보니 진짜 의외로 맛있었다. 그래서 2개나 먹었다는 사실.. ^^
채화언니는 살아있는 전갈을 먹어서 캠프역사에 전설이 되었다.
청도의 바닷가는 정말 아름다웠다.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는 언니오빠들..그리고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3주간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다. 공부도하고, 놀러도 가고, 중국음식도 먹어보고, 많은 대화도 했다. 또 중국으로 유학을 와서 중국의 좋은 대학에 진학하고자 하는 욕심도 생겼다.
선생님께서 첫날 서로 친해지고 편해지면 3주가 모두 지나있을 것이라는 말이 맞았다. 내일이면 한국으로 돌아가는데, 정말 많이 아쉽다. 이제는 중국인선생님들과 중국어로 어설프지만 이야기가 가능하고 조금 알아들 수 있을 것 같은데, 돌아가야 한다니 너무나 아쉽다. 이번 여름캠프는 나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고, 내 꿈에 확신도 갖게 된 캠프였다. 그 동안 우리는 도와준 모든 선생님들과 친구들에게 모두 고맙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또 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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