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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Summer Camp

제목

2019 Summer Camp 08/17 21일차

등록자아이차이에듀

등록일2019-08-17

조회수4,802


2019 Summer Camp 08/17 21일차


안녕하세요!

3주간의 여름캠프를 무사히 마치고 캠프학생들 모두 안전하게 인천공항에 귀국했습니다.

지난 3주간 가장 최우선으로 생각한것은 바로 "안전"이었습니다. "안전"이 담보되지 않으면

그 이외의 것이 아무리 잘되더라도 의미가 없다는 생각으로 안전한 캠프를 진행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 결과 다치거나 아픈 학생 없이 잘 마칠수 있었습니다.

어쨎든 모든 학생들이 안전하게 캠프를 마쳤다는 것이 너무나 기쁩니다.

 

핸드폰을 일과시간에 사용하지 못해서 처음에는 아이들도 많이 허전하고 뭘해야할지

몰라 당황했다면, 시간이 지나면서 핸드폰이 없으니 아이들끼리 더욱 더 많은 대화를 하고

친해지면서, 서로 정도 깊어지고, 깊은 마음속 이야기를 하면서 너무나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또 핸드폰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학습에 더욱 더 집중할 수 있었고, 중국어 실력이 향상되는

것을 아이들 스스로 느끼면서 놀라움..그리고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사실 캠프가 시작하기 전에는 저도 긴장을 많이 하고, 각오(?)를 다지고 출발합니다.

인천공항에서 아이들을 만나고 어떻게 했던건 기억이 나는데.. 그 후로 3주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캠프가 끝나면 마음이 시원하고 후련할 것지만,

사실 마음이 이상합니다.

인천공항에 도착하면 세관을 통과하고 짐을 찾고..

부모님들께서 기다리시는 게이트를 빠져 나오기 전에...

아이들과 먼저 작별의 인사를 합니다. 부모님들을 뵈면 인사를 나누느라 정신이 없기도 하지만,

부모님이 옆에 계시면 아이들이 많이 어색해 하기 때문입니다. ^^

모든 아이들을 안전하게 부모님의 품으로 안전하게 인계해드리고, 인사를 하고..

아이들과도 작별 인사를 하고.. 공항버스를 타고 집으로 가는 동안....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공허함과 허탈함이 몰려 옵니다. ^^ 이상하죠!!

 

어제까지 함께 밥 먹고.. 공부하고.. 웃고.. 하던 아이들이 한 순간에 싸악~~ 사라져버려서..

그 빈자리가 저에게는 무척 크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아이들에게 좀 더 잘해주시 못함에 대한 미안함...

캠프 운영을 더 잘 할수있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

좀 더 많은 것을 보여주고 추억을 만들어 주지 못함에 대한 아쉬움..  

이제 아이들에게 잊혀지지 않을까하는 두려움(?)...

등등..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이 몰려오는건....

제 자신에 대한 불만족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좀 더 잘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가장 큰것 같습니다.

 

큰 언니로써 동생들을 잘 챙겨준 고2학년 현지,경아!!

중학교 3학년으로 항상 기숙사를 밝은 분위기로 만들어준 나윤이,이수,지해!!

그리고 기숙사의 귀여움을 담당했던 우리 초등부 민준이, 서현이,한빈이,서연이!!

모두 모두 보고 싶습니다.

 

지난 3주간 최선을 다한다고 노력했지만, 부족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다소 아쉬웠던 부분은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고, 그 동안 학부모님들의 신뢰와 격려에

깊이 감사 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에 항상 웃음이 가득하세요~~

더욱 더 노력하는 아이차이에듀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애들아!! 많이 보고 싶을거야!!

우리 또 연락하고, 더 멋진 모습을 만나자!!

고마웠어!!! 싸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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